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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달리고5분글쓰기121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6년 3월 16일 (월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99_마지막 하루_내일이면 - 날씨: 맑음, 월요일의 시작 - 기온: 최저 0도, 최고 13도 다시 월요일이다. 99일째다. 100일까지 0일 남았다. 아니, 정확히는 1일. 오늘 하루. 24시간. 1,440분. 86,400초. 내일이 100일이다. 정말로. 진짜로. 실감이 난다. 이제. 아침에 눈을 떴다. 99일째 아침. 마지막 두 자릿수의 마지막 날. 내일은 세 자릿수. 100. 가슴이 두근거렸다. 심하게. '오늘 하루만 버티면 100일이야. 하루만. 24시간만.' 거울을 오래 봤다. 99일을 버틴 사람. 오늘 하루만 더 버티면 100일을 완주하는 사람. 48세. 공황장애와 싸운 사람. 거의 이긴 사람. 얼굴이 떨렸다. 긴장과 기대로. 가족과 아침을 먹었다. 조용했다. 다들 알고 있었다. 오늘이 마지막 하루라는 것을. 아내가 .. 2026. 3. 16.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6년 3월 15일 (일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98_마지막 하루의 용기_99일을 앞두고 - 날씨: 맑음, 일요일의 고요함 - 기온: 최저 3도, 최고 9도 오늘은 일요일이다. 98일째다. 100일까지 1일 남았다. 손가락 하나. 일. 하루. 24시간. 1,440분. 86,400초. 내일이 100일이다. 정말로. 진짜로. 믿기지 않는다.아침에 눈을 떴다. 98일째 아침. 마지막 두 자릿수. 내일은 세 자릿수. 100. 가슴이 뛰었다. 흥분과 불안이 섞여서. '내일이면 100일이야. 하루만 더. 24시간만 더.'거울을 봤다. 98일을 버틴 사람. 1일 남은 사람. 내일이면 100일을 완주하는 사람. 얼굴이 달라 보였다. 98일 전과. 1년 전과. 더 밝았다. 더 평화로웠다. 거의 다 왔으니까.가족과 아침을 먹었다. "오늘이 98일째야. 내일이 100일." 아내가 웃었다. "거의 다 왔네. 기분.. 2026. 3. 15.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6년 3월 13일 (금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96_3일의 용기_주말을 앞두고 - 날씨: 맑음, 금요일의 설렘- 기온: 최저 0도, 최고 11도오늘은 금요일이다. 96일째다. 100일까지 3일 남았다. 손가락 세 개. 금, 토, 일. 3일. 72시간. 4,320분. 주말이다. 마지막 평일이다. 월요일이 100일이니까 오늘이 마지막 금요일 출근이다. 96일 프로젝트의.아침에 일어나 손가락을 펼쳤다. 세 개. 중지, 약지, 소지. 오늘, 내일, 모레. 3일이면 100일이다. 주말을 포함해서. 금요일 일하고, 토요일 쉬고, 일요일 준비하고. 월요일 100일. 실감난다. 정말로. 출근 준비하면서 생각했다. 오늘이 96일 프로젝트의 마지막 평일 출근이다. 월요일에도 출근하지만 그때는 100일째다. 완성된 사람. 오늘은 아직 진행 중인 사람. 96일째. 미완성. 3일 남은.출근길 지하철이 붐.. 2026. 3. 13.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6년 3월 12일 (목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95_4일의 용기_손가락 네 개 - 날씨: 맑음, 목요일의 청명함- 기온: 최저 0도, 최고 10도오늘은 목요일이다. 95일째다. 100일까지 4일 남았다. 손가락 네 개. 목, 금, 토, 일. 4일. 96시간. 5,760분. 한 손에도 담기지 않는다. 네 손가락만 있으면 된다. 엄지는 필요 없다.아침에 일어나 손을 펼쳤다. 검지, 중지, 약지, 소지. 네 개. 오늘, 내일, 모레, 그 다음. 4일이면 100일이다. 주말을 포함해서.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주말이 있다는 게 다행이다. 가족과 함께 마지막을 보낼 수 있으니까.거울을 보며 생각했다. 95일을 버틴 사람. 4일 남은 사람. 거의 끝에 온 사람. 얼굴에 피로가 보인다. 95일간의. 하지만 동시에 생기도 보인다. 거의 다 왔다는 희망의. 복잡한 얼굴이다. 피로와 희.. 2026. 3. 13.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6년 3월 11일 (수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94_중간점의 용기_5일, 절반을 넘다 - 날씨: 맑음, 수요일의 평온함 - 기온: 최저 -1도, 최고 9도 오늘은 수요일이다. 94일째다. 100일까지 5일 남았다. 어제 6일, 오늘 5일. 중간점을 넘었다. 마지막 일주일의 절반 이상이 지났다. 5일. 손가락 다섯 개. 한 손. 수, 목, 금, 토, 일. 5일.아침에 일어나 손가락을 펼쳤다. 다섯 개. 엄지, 검지, 중지, 약지, 소지. 오늘, 내일, 모레, 그 다음, 그 다음. 5일이면 100일이다. 한 손에 담기는 날들. 실감난다. 진짜로 끝이 가까워졌다. 출근길 지하철이 혼잡했다. 사람들 사이에 끼여 있었다. 예전 같았으면 불안했을 것이다. 공황이 왔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괜찮았다. 95% 회복. 5일만 더 버티면 100일이라는 생각이 나를 지탱했다.회사에서 업무가 많았다. 보고서.. 2026. 3. 11.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6년 3월 10일 (화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93_6일의 용기_거의 다 왔지만 - 날씨: 맑음, 화요일의 고요함 - 기온: 최저 -3도, 최고 8도 오늘은 화요일이다. 93일째다. 100일까지 6일 남았다. 일주일도 안 됐다. 손가락 여섯 개. 월, 화, 수, 목, 금, 토. 여섯 날. 거의 다 왔다. 정말로.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봤다. 93일을 버틴 사람의 얼굴. 많이 달라졌다. 92일 전보다. 1년 전보다. 표정이 밝아졌다. 눈에 생기가 돌아왔다. 공황의 그림자가 거의 사라졌다. '거의 다 왔어.' 스스로에게 말했다.출근길 지하철에서 계산했다. 오늘 화요일 하루. 내일 수요일 하루.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6일. 144시간. 8,640분. 숫자로 세니 더 실감났다. 6일이면 100일이다. 믿기지 않는다.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문득 생각했다. '6일 후 이 자리에 .. 2026.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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