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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없는 전쟁_두려움도 분노도 없는 AI 전쟁 기계의 등장 제목: 인간 없는 전쟁부제: 두려움도 분노도 없는 AI 전쟁 기계의 등장 저자: 최재운출판: 북트리거출간: 2026년 1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117576&start=pcsearch_auto 인간 없는 전쟁 | 최재운전장은 이미 인간의 손을 떠났다. AI가 표적을 고르고 공격을 제안하며 인간은 승인만 내린다. 우크라이나와 중동의 실제 사례로 ‘인간 없는 전쟁’의 현실과 책임의 문제를 짚는다.www.aladin.co.kr전쟁의 주인은 누구인가― 최재운, 『인간 없는 전쟁』을 읽고 책을 펼쳐 들기 전, 나는 이 책이 또 하나의 기술 비평서일 거라 예상했다. AI가 불러올디스토피아에 대한 경고, 기술 발전의 명암을 다뤘던 여러 책들처.. 2026. 1. 9.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6년 1월 9일 (금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33_다시 배우는 용기_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 날씨: 흐림, 금요일의 설렘, 눈이 오다말다 함기온: 최저 -3도, 최고 6도저녁, 아들이 학교 숙제를 하고 있었다. 영어 단어를 외우는데 힘들어하고 있었다. "아빠, 이거 너무 어려워. 외워지지가 않아." 옆에 앉아 함께 봤다. 확실히 어려운 단어들이었다. "천천히 해봐. 하나씩." 아들이 투덜거리며 계속 외웠다. 나도 같이 보다가 문득 생각이 들었다. '나도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해볼까?'사실 영어는 내 오래된 콤플렉스였다. 학창 시절부터 영어를 잘 못했다. 대학 때도, 유학시 잠시 자신이 붙어 외국계를 다니면서 나름 어깨뽕이 잠시 있었던 적도 있지만 직장 들어와서도 영어 때문에 고생했다. 이후 몇 번 공부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이 나이에 새로 배우기는 너무 늦었어"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 2026. 1. 9.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6년 1월 8일 (목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32_느리게 가는 용기_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날씨: 맑음, 목요일의 여유기온: 최저 -10도, 최고 -3도 오늘 오전, 은행에 갔다.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았다. 번호표를 뽑으니 43번, 현재 진행 중인 번호는 27번이었다. 16명이나 기다려야 했다. 옆에 서 있던 젊은 남자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아, 진짜 오래 걸리네. 빨리 안 되나?" 직원이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죄송합니다. 최대한 빨리 처리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그 남자는 계속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나도 예전에는 저랬다. 기다리는 것을 못 견뎌했다. 신호등이 빨간불이면 짜증이 났고, 엘리베이터가 느리면 계단으로 뛰어 올라갔고, 음식이 늦게 나오면 불평했다. 항상 서둘렀다. 빨리빨리, 더 빨리. 느리면 뒤처지는 것 같았다. 하지만 오늘은 달랐다. 의자에 앉아 가방에.. 2026. 1. 8.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6년 1월 7일 (수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31_평범함을 받아들이는 용기_특별하지 않아도 괜찮다 날씨: 맑음, 수요일의 평온함기온: 최저 -7도, 최고 1도오늘 저녁, SNS를 보다가 대학 동기의 게시물을 봤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큰 회사로 이직했다는 소식이었다. 그리고 지금 CES에 가있었다. 사진에는 새 사무실, 동료들과의 환영 파티, "New Chapter Begins!"라는 문구. 댓글에는 축하 메시지가 수백 개. "대단해!", "부러워!", "성공했네!" 화면을 내리며 가슴 한편이 무거워졌다. 나는 뭐지? 같은 나이, 같은 학교를 나왔는데. 그는 실리콘밸리고 나는 여전히 이 회사의 평범한 직원이다.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봤다. 47년을 살았는데 특별한 게 뭐가 있을까? 대단한 성공도 없고, 놀라운 업적도 없고,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것도 없다. 평범한 회사에서 평범한 일을 하고, 평범한 .. 2026. 1. 7.
2025년 vs 2026년 만다라트 완성하지 못한 만다라트의 아름다움매년 1월이 되면 나는 새로운 만다라트를 꺼내든다. 9×9 칸을 채우며 올해의 목표들을 정성스럽게 적어 넣는다. 건강, 가족, 일, 재정, 자기계발… 삶의 여덟 영역을 나누고, 각 영역마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운다.그리고 12월이 되면 그 만다라트를 다시 꺼내 들여다본다. 어떤 목표는 달성했다. 어떤 목표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그리고 어떤 목표는—솔직히 말하자면—잊고 있었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그 전 해에도 그랬다. 그런데도 나는 또다시 새로운 해의 만다라트를 만든다.왜일까? 왜 해마다 이루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이 작업을 반복하는 걸까? 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만다라트는 '완성'을 위한 도구가 아니었다. 그것은 '방향'을 확인하는 나침반이었다.생각해보면 우리는.. 2026. 1. 6.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6년 1월 6일 (화요일)100가지 용기이야기 #30'아니오'라고 말하는 용기_진짜 원하는 것을 선택하다 날씨: 맑다가 구름, 춥지는 않다. 몸이 좀 안좋을뿐기온: 최저 -9도, 최고 3도오후, 고등학교 동창에게서 전화가 왔다. 15년 만에 처음 연락하는 친구였다. "야, 오랜만이다! 다음 주 토요일에 동창회 하는데 올 수 있지?" 순간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토요일은 아들과 영화 보기로 약속한 날이었다. 아들이 몇 주 전부터 기대하던 날이었다. 하지만 입에서는 습관적으로 "응, 갈게"라는 말이 나오려고 했다. 전화를 받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토요일을 얼마나 기대하고 있었는지. 아들과 단둘이 보낼 시간을. 하지만 친구의 목소리를 듣자 거절하기가 어려웠다. 잠시 침묵이 흘렀다. 친구가 물었다. "왜? 바빠?" 심호흡을 했다. 지난 며칠간 배운 것들이 떠올랐다. 경계 설정하기, 진짜 원하는 것 선택하기. 그리고 .. 2026.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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