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5분 뛰고 & 5분 글쓰고(100회 완결)157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5년 12월 17일 (수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10_무지를 인정하는 용기_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힘 날씨: 하루 종일 비가 부슬부슬기온: 최저 1도, 최고 5도오늘 오전 임원 회의 누군가 물었다."ESG 경영 전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회의실이 조용해졌다.나는 솔직히 ESG가 정확히 뭔지 몰랐다. E는 환경인 것 같고, S는... G는...다른 팀장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아는 척."네, 중요하죠.""당연히 고려해야죠.""시대적 흐름이니까요."순서가 나에게 왔다.심장이 뛰었다. '아는 척할까? 적당히 둘러댈까?'하지만 입을 열었다."죄송합니다만, 저는 ESG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설명해주시겠습니까?"회의실이 더 조용해졌다. 질문자가 나를 쳐다봤다. 잠깐의 침묵.그리고 웃었다."솔직하시네요. 사실 제대로 아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설명하죠. Environmental, Social, Gov.. 2025. 12. 16.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5년 12월 16일 (화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9_배우는 용기_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 날씨: 구름 많음, 화요일의 무거운 공기기온: 최저 -1도, 최고 8도오늘 점심시간, 후배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연했다."이거 AI 툴인데요, 진짜 편해요. 업무 시간이 반으로 줄어요."나는 화면을 멍하니 봤다. 하나도 이해할 수 없었다."어떻게 쓰는 건데?""아, 간단해요. 여기 이렇게..."후배의 손은 빠르게 움직였다. 클릭, 드래그, 단축키.나는 따라갈 수 없었다.'나이 들었구나. 이제 배우기 힘들구나.'예전 같았으면 "나중에 천천히 알려줘"라고 했을 것이다.하지만 오늘은 달랐다."미안한데, 처음부터 다시 한 번만 천천히 알려줄래? 메모하면서 배우고 싶어."후배가 놀란 표정을 지었다. " 배우시겠다고요?""응, 나도 배워야지. 안 그러면 뒤처지잖아."한 시간 동안 후배에게 배웠다. 20살 어린 후배.. 2025. 12. 16.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5년 12월 14일 (일요일) -_100가지용기이야기#7_혼자서는 용기_군중과 다른 길을 걷는 법 날씨: 밤에 눈이 왔는데 날씨는 맑음, 일교차가 줄어든다. 추워지고 있다.기온: 최저 -2도, 최고 2도일요일 아침. 집안이 조용하다.아내와 아이는 아직 자고 있다. 나 혼자 일어나 신발 끈을 묶는다.예전 같았으면 외로웠을 것이다. 혼자라는 것이 불안했을 것이다."다들 자는데 나만 왜 이래?""혼자 뭐하러 나가?""사람들이 이상하게 볼 텐데."하지만 요즘은 다르다.혼자 서는 것이 외로움이 아니라 자유라는 것을 안다.새벽 공원으로 나간다. 일요일 아침 6시. 아무도 없다.예전의 나였다면 불안했을 것이다. "나만 이상한 건가?" 하고.하지만 지금은 평화롭다.혼자여도 괜찮다. 아니, 혼자여야 할 때가 있다.그리고 깨달았다.혼자 설 수 있어야 함께 설 수 있다는 것을.🌱 로자 파크스 - 한 사람의 "아니오".. 2025. 12. 14.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_100가지 용기이야기 #6_다시 시작하는 용기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일어나기날씨: 하루 종일 비가 오다 오후에 눈으로 바뀜기온: 최저 -2도, 최고 4도오늘은 눈이 내렸다.어제까지의 발자국이 모두 지워졌다. 세상이 하얗게 덮였다.다시 시작할 수 있는 아침이다.창문을 열자 차가운 공기가 들어온다. 어제까지 내리던 비가 밤새 눈으로 바뀌었다.주말이다. 평소보다 조금 늦게 일어났다. 6시.알람이 울렸을 때, 잠깐 망설였다.'오늘은 쉴까? 주말인데. 어제 회사에서도 늦게까지 일했고.'하지만 일어났다. 신발 끈을 묶으며 생각한다.'어제까지 며칠을 빼먹었었지. 바빴다는 핑계로, 피곤하다는 핑계로.'하지만 오늘, 다시 시작한다.실패해도 괜찮다. 멈췄어도 괜찮다.다시 시작하면 된다.거울을 본다. 47살 중년 남자. 흰머리가 늘었다. 주름도 깊어졌다.하지만 눈.. 2025. 12. 13.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5년 12월 12일 (금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5_익숙함을 떠나는 용기 컴포트 존이라는 감옥에서 탈출하다날씨: 흐림, 눈이 올 듯하다. 오후에 잠시 맑음기온: 최저 -26, 최고 6도오늘 회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 제안이 들어왔다.누군가 메신져를 보내더지 자리로 찾아왔다."이거 맡아주실 수 있을까요?"전혀 해본 적 없는 분야. 낯선 팀. 불확실한 결과. 그리고 실패하면 책임은 고스란히 내 몫.순간,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손바닥에 땀이 났다.'거절하자. 핑계를 대자.'예전의 나였다면 틀림없이 거절했을 것이다."제가 맡기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다른 분이 더 잘하실 것 같은데요.""지금 맡은 일도 많아서..."그럴듯한 핑계는 얼마든지 있었다.하지만 오늘, 나는 잠깐 망설이다 말했다."해보겠습니다."원래 기대를 안했던 것인지 놀란 표정으로 나를 봤다. "정말요? 부담스러.. 2025. 12. 12.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_100가지 용기이야기 #4_꿈을 선언하는 용기 꿈을 선언하는 용기 - 숨겼던 꿈을 꺼내는 날날씨: 밤새 비가 내렸다. 땅이 젖었다. 축축한 하루다기온: 최저 -6도, 최고 8도2025년 12월 11일 목요일오늘 점심시간, 동료가 물었다."요즘 뭐 하세요? 취미 같은 거?"나는 잠시 망설였다. 심장이 조금 빨리 뛰었다.'말할까, 말까. 말하면 웃을까? 47살 중년이 무슨...'하지만 오늘은 용기를 냈다."매일 새벽에 5분씩 달리고, 글 쓰고 있어요. 언젠가 책을 내고 싶어요."말하고 나니 얼굴이 뜨거워졌다. 괜히 한 말인가 싶었다.동료는 놀란 표정으로 말했다. "와, 대단하네요! 저도 한때 그런 꿈이 있었는데... 부럽습니다."예전 같았으면 절대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냥... 이것저것요" 하고 얼버무렸을 것이다.하지만 오늘, 나는 내 꿈을 선언했.. 2025. 12. 11.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