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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함께 생각해 볼 것
· 고마움은 왜 곁에 있을 때가 아니라 떠난 뒤에야 보일까
· 이상했던 사람까지 좋게 기억해야 할까
· 지금 내 곁의 고마운 사람에게, 늦기 전에 할 수 있는 일
늘 고마운 사람들이 있었다. 그런데 그 고마움은 대개 곁에 있을 때가 아니라, 떠난 뒤에야 알게 된다.
① 당연한 것은 눈에 띄지 않는다
곁에 있을 때는 그 사람이 해주는 일이 당연해 보인다. 당연한 것은 눈에 띄지 않는다. 자리가 비고 나서야 그 사람이 어디까지 맡고 있었는지 보인다.
② 고마움은 늘 조금 늦게 온다
그래서 고마움은 늘 조금 늦게 오는 법이다. 전하지 못한 인사가 마음에 남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늦었다고 해서 고마움이 가벼워지는 것은 아니다.
③ 모든 사람이 고마웠던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그랬던 것은 아니다. 정말 이상한 사람들도 있었다. 오래 일하다 보면 그런 사람도 만나기 마련이다.
④ 이상한 사람은 이상한 사람으로 남겨두어도 된다
그 사람들까지 시간이 지나 고마운 얼굴로 바꿔 기억할 필요는 없다. 지나간 일을 아름답게 포장하는 것도 정직한 기억은 아니다. 이상한 사람은 이상한 사람으로 남겨두어도 된다.
⑤ 고마운 기억과 불편한 기억은 함께 있을 수 있다
고마운 기억과 불편한 기억은 한 사람 안에 함께 있을 수 있다. 하나가 다른 하나를 지우지 않는다. 굳이 둘을 하나의 교훈으로 묶지 않아도 된다.
⑥ 이제는 내가 곁에 있는 사람이다
이제는 내가 누군가에게 곁에 있는 사람이다. 당연해 보이는 일을 조용히 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떠나기 전에 알아보고 싶다.
고마움은 떠난 뒤에 알게 되는 일이 많지만,
알아본 순간 전하면 늦지 않은 때도 있다.
기억해 두고 싶은 것
- 당연해 보이는 일 뒤에는 누군가의 수고가 있다.
- 늦게 알아본 고마움도 여전히 고마움이다.
- 불편했던 기억을 억지로 아름답게 바꾸지 않아도 된다.
- 알아본 순간, 한마디라도 전해 본다.
여러분에게도 떠난 뒤에야 고마움을 알게 된 사람이 있나요? 아직 전하지 못한 인사가 있다면 오늘 그 한마디를 전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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