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뛰고 & 5분 글쓰고(100회 완결)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6년 3월 1일 (일요일)_100가지 용기이야기 #84_자유의 용기_독립을 꿈꾸다

SSODANIST 2026. 3. 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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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맑음, 삼일절의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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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1일이다. 삼일절. 107년 전 오늘, 1919년 3월 1일, 우리 조상들이 외쳤다. "대한독립 만세!" 자유를 위해.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아침 일찍 일어나 태극기를 달았다. 아들과 함께. "아빠, 삼일절이 뭐예요?" "107년 전,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에 맞서 독립을 외친 날이야.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 "무서웠을 것 같아요." "응. 정말 무서웠을 거야. 하지만 했어. 자유가 그만큼 소중했으니까."

 

태극기를 보며 생각했다. 자유. 107년 전 그들이 원했던 것. 나라의 자유. 그리고 84일 전 내가 시작한 것도 자유를 위해서였다. 공황장애로부터의 자유. 불안으로부터의 자유.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

107년 전 그들은 일본이라는 외부의 적과 싸웠다. 나는 내 안의 적과 싸운다. 공황, 불안, 완벽주의, 자책. 84일간 싸워왔다. 완전히 이기지는 못했다. 지난주 공황이 다시 왔으니까.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107년 전 그들처럼.

 

오후, 가족과 함께 독립기념관에 갔다. 유관순 열사 사진 앞에 섰다. 16세. 고문당하고 옥사했다. 자유를 위해. 48세의 나는 무엇을 위해 싸우고 있나. 공황장애. 작은 것처럼 보인다. 유관순과 비교하면. 하지만 내게는 전쟁이다. 매일의.

저녁, 집에 와서 아내와 대화했다. "107년 전 사람들도 무서웠을 거야. 일본 경찰, 총, 감옥. 다 무서웠을 거야. 근데 했어. 왜? 자유가 더 중요했으니까." "당신도 그래. 공황이 무섭지만 계속하잖아. 자유로워지려고." 맞았다. 나도 자유를 위해 싸우고 있다.

 

밤, 노트를 펼쳤다. 84일째. 100일까지 16일. 107년 전 오늘, 만세운동이 시작됐다. 자유를 향한 외침이. 84일 전, 내 만세운동이 시작됐다. 공황으로부터의 독립.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 외친다. "나는 자유롭고 싶다!" 자유의 용기. 독립을 꿈꾸는 용기. 107년 전 그들처럼. 84일째 나도. 3월의 첫날, 봄의 시작, 자유를 향해 계속 간다.


🌱 유관순 - "나는 한국 사람이다"

저녁, 유관순 열사에 대해 읽었다. 1902년생. 16세에 만세운동 주도. 체포됐다. 고문당했다. 옥중에서도 외쳤다. "대한독립 만세!" 17세에 옥사했다.

재판정에서 일본 판사가 물었다. "너는 조선 사람이냐?" 유관순이 답했다. "나는 한국 사람이다 (I am Korean)." 조선이 아니라 한국. 대한민국. 독립된 나라. 아직 없는 나라를 믿었다. 자유를 믿었다.

48세의 나는 무엇을 믿는가. 공황 없는 나. 자유로운 나. 아직 완전히 이루지 못한 나. 하지만 믿는다. 유관순처럼. 84일간 그 나를 향해 왔다. 16일 남았다. 계속 간다.

고문당하면서도 포기하지 않았다. 17세 소녀가. 48세 남자인 나는? 공황이 다시 와서 무너질 뻔했다. 하지만 17세 소녀를 생각한다. 포기할 수 없다. 자유를 위해.


💪 84일간의 독립운동

노트를 펼쳐 "나의 독립운동"을 적었다.

무엇으로부터 독립하려 하는가:

  • 공황장애
  • 불안
  • 완벽주의
  • 자책
  • 타인의 시선
  • 두려움

84일간 무엇을 했나:

  • 매일 달렸다 (자유를 향해)
  • 매일 썼다 (생각을 정리하며)
  • 감정을 표현했다 (억압하지 않고)
  • 도움을 청했다 (혼자가 아니라)
  • 가족과 연결됐다 (사랑하며)
  • 포기하지 않았다 (무너져도 일어서며)

완전히 독립했나:

  • 아니다
  • 공황은 다시 왔다
  • 불안은 여전하다
  • 완벽하지 않다

하지만:

  • 84일 전보다 자유롭다
  • 증상을 관리할 수 있다
  •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안다
  • 계속 싸울 수 있다

107년 전 삼일운동도 그날 독립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시작이었다. 26년 후 광복이 왔다. 내 독립운동도 84일 만에 완성되지 않는다. 하지만 계속한다. 언젠가 자유가 온다.


🏃‍♂️ 오늘의 달리기 - 3월 첫 달리기

오늘 아침, 3월 첫 달리기를 했다. 공기가 달랐다. 봄이다. 따뜻했다. 7분을 뛰었다. 뛰면서 외쳤다. 속으로. "나는 자유롭고 싶다!" 107년 전 그들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것처럼.

공원에 태극기가 걸려 있었다. 삼일절이니까. 그 앞을 지나며 생각했다. '107년 전 그들도 이렇게 뛰었을까. 자유를 향해. 목숨 걸고.' 나는 목숨을 거는 건 아니다. 하지만 매일을 건다. 자유를 위해.

벤치에 앉아 다짐했다. '16일 남았다. 100일까지. 107년 전 그들이 26년을 버틴 것에 비하면 짧다. 나도 버틴다. 16일. 그리고 그 이후도. 자유를 위해.'


🌙 저녁의 만세

밤 9시, 노트에 "나의 만세"를 썼다.

나는 선언한다:

  • 나는 공황장애로부터 자유롭고 싶다
  • 나는 불안으로부터 독립하고 싶다
  • 나는 완벽주의로부터 해방되고 싶다
  • 나는 자책으로부터 벗어나고 싶다
  • 나는 두려움 없이 살고 싶다

나는 다짐한다:

  • 84일을 왔다
  • 16일을 더 간다
  • 100일 이후에도 계속 간다
  • 완벽하게 이기지 못해도 포기하지 않는다
  • 자유를 향해 매일 한 걸음씩 간다

나는 외친다:

  • 나의 독립 만세!
  • 나의 자유 만세!
  • 84일간의 투쟁 만세!
  • 16일간의 마지막 스퍼트 만세!
  • 100일을 향한 여정 만세!

적으면서 가슴이 뜨거워졌다. 107년 전 그들의 외침이 느껴졌다. 나도 외치고 있다. 다른 방식으로. 하지만 같은 마음으로. 자유를 향해.


☕️ 48세, 나의 삼일절

침대에 누워 생각했다. 107년 전 오늘, 조상들이 외쳤다.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걸고. 84일 전 나도 시작했다. 자유를 위해. 공황으로부터. 작은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내게는 전쟁이다.

유관순은 17세에 순국했다. 48세의 나는 아직 살아있다. 싸울 수 있다. 16일 더. 그리고 그 이후도. 107년 전 그들이 26년을 버틴 것처럼. 나도 평생을 버틸 수 있다.

3월이 시작됐다. 봄이다. 자유의 계절이다. 107년 전 봄에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84일째 봄에 나도 계속 외친다. "나는 자유롭고 싶다!" 16일 후면 100일. 그리고 진짜 자유가 시작된다. 아마도.


✨ 자유를 향하는 법

노트에 실천 방법을 적었다.

첫째, "매일 외치기". 속으로라도 "나는 자유롭고 싶다."

둘째, "작은 자유". 완벽한 자유가 아니어도 작은 자유에 감사.

셋째, "계속 싸우기". 이기지 못해도 포기하지 않기.

넷째, "조상 기억하기". 107년 전 그들이 싸운 것처럼.

다섯째, "목표 잊지 않기". 왜 시작했나. 자유를 위해.

여섯째, "함께 싸우기". 혼자가 아니다.

일곱째, "만세 외치기". 나의 독립 만세!


🌟 삼일절의 약속

눈을 감으며 다짐했다. 107년 전 오늘, 조상들이 자유를 외쳤다. 84일째 오늘, 나도 외친다. 공황으로부터의 자유를. 16일 남았다. 유관순이 17세에 목숨 걸었다면, 48세의 나는 16일을 걸 수 있다. 자유의 용기, 그것이 107년을 이어온 정신이다.


3월이 시작됐다. 봄이 왔다.

107년 전 오늘, 자유의 외침이 시작됐다.

84일째 오늘, 나의 외침도 계속된다.

16일 남았다. 나는 자유롭고 싶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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